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

사)진주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등불(이사장 유창효)에서는 22일 시내 한식당에서 진주지청간부와 송년 오찬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유창효 이사장을 비롯하여 위원장, 지부장, 감사, 간사 등 17명과 박현주 지청장, 지청간부 6명 등 총24명이 참석했다.
유창효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피해자 전용공간 확보와 피해자보호‧지원 의뢰를 많이 해 준 진주지청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등불에서는 코로나 속에서도 피해자들이 조기 피해회복을 위해 비대면 홈베이킹 체험과 대면으로 꽃바구니 만들기 사업을 비롯하여 매월 피해자지원심의회를 개최하여 신속한 경제적 지원을 하였으나 피해자들이 만족하기에는 미흡한 점이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피해회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현주 지청장은 검찰에서도 피해자의 권리보장과 피해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등불에서도 피해자 지원에 적극적으로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